나는 뭔가 나중에 볼것같으면 일단 저장해 두는 버릇이 있는데 정리하지 않는 습관이 겹쳐져서 항상 내 노트북은 쓰레기통 같았다. 따로 분류하는 폴더를 안만들어놔서 다 바탕화면에 집어넣다보니 나중에는 화면을 꽉차고 화면을 넘어 저장해도 어디에있는지 찾을 수 없는 지경에 이렀다. 이건 너무한것 같아서 오늘 정리를 했다. 사실 이렇게 노트북정리는 가끔씩하는데 문제는 어김없이 쓰레기장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더이상 그렇게 살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바탕화면에 직관적으로 분류를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구분지어놓으면 나 스스로 다른데에 들어가면 보기싫으니까 카테고리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저것만으로도 분류는 되지만 나는 조악한게 좋기때문에 포토샵으로 바탕화면을 만들어서 쓰면 재밌을 것 같았다..